충남, 돼지사육두수 전국 1위로 전국 20.6% 차지

(사진 설명 : 돼지사육농가. 사진 예산군 제공)

젖소가  2위, 닭이  3위, 한육우가  4위, 오리가  5위
통계청 2024년 가축동향조사 결과

충남이 17개 시도 가운데 ‘돼지 사육두수 전국 1위’를 유지했다.  또한 젖소 2위, 닭 3위, 한·육우 4위, 오리 5위를 차지했다.  현재 충남도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축산단지가 환경오염과 악취·분뇨 등을 해소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분기(12월 1일 기준)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충남도는  전국(5513농가, 1084만 5848마리)의 20.6%에 해당하는 돼지 223만 2534마리(1006농가)를 사육하고 있다.  2023년도는 같은 기간(229만 5970마리, 1058농가)과 비교해 6만 3436마리(2.8%)가 줄었지만 여전히 전국에서 충남도가 압도적인 1위로 나타났다.

그 외 가축의 경우는 젖소(6만 5524마리, 902농가)가 2위(17.2%), 닭(3037만 1854마리, 503농가)이  3위(17.0%),를 차지했다.  또한 육우(42만 4456마리, 1만 341농가)는 12.2%(2만 7049마리·6.0%↓)로 4위, 오리(14만 2424마리, 11농가)는 2.0%(2만 9665말리·17.2%↓)로 5위를 기록했다. (충청방송=최용락 기자)

작성자 gbctv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