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과 20일 충남 서산과 청양에 ‘전국노래자랑’이 온다.

(사진 설명 : KBS 전국노래자랑 온라인 화면 캡처 인용(c))

기네스북에 오른 최장수 MC 故 송해씨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44년간 어김없이 외친 KBS  ‘전국노래자랑’이 충남에 연속으로 온다.  1950년대 라디오 노래자랑을 거쳐 1980년 11월 9일 첫 정규 편성이 된 <전국노래자랑>은 초대 MC 이한필을 시작으로 이상용, 고광수 아나운서, 최선규 아나운서 등을 거쳐 1988년 5월부터 2022년 6월까지 MC 송해가 진행을 맡았다.

그 후 故 송해씨의 빈자리를 대신해 이호섭 작곡가, 임수민 아나운서가 임시 MC로서 진행을 맡았고,  2022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김신영이 MC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에 젊은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그리고 2024년 3월31일 남희석이 새로운 MC로 발탁되면서 전국노래자랑을 변함없이 이끌어 가고 있다.

충남 서천군 편은 예심이 오는 6월 6일(목) 오후 1시,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진행된다. 녹화는 6월 8일(토) 오후 3시, 한산초등학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문의는 041-950-4016으로 하면 된다.

충남 청양군 편은 예심이 오는 6월 20일(목) 오후 1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녹화는 6월 22일(토) 오후 3시, 백세건강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041-940-2051~2로 하면 된다. (충청방송=이정미기자)

작성자 gbctv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