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밤, 70주년 전야 음악회를 시작으로 백제문화제 막올라 !

(사진 설명 : 부여 사비궁 위에 떠있는 에드벌룬)

백제문화제 70주년을 맞아 개막 전날인 27일에 공주문예회관에서 기념음악회 ‘백제 위대한 발걸음’이 열렸다.  명실상부 트롯여제로 군림 중인 송가인을 비롯해 국악인 최예림, 팬텀싱어에 출연했던 소리꾼 전태원 등이 출연해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설명 : 부여군의 행사 일정)

개막식은 28일(토)에 4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스테이씨(STAYC)를 비롯해 공주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트로트 아이돌 박서진 그리고 개성 뚜렷한 음악과 유쾌한 사운드로 흥을 돋울 육중완 밴드가 축하공연을 곁들인 화려한 무대로 시작된다.

금강에 떠있는 수십척의 조각배와 각종 조형물 그리고 부교 등 볼거리가 화려하게 가을 밤하늘을 밝힌다. 제70회 백제문화제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제민천 일원에서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또한 부여에서도 사비궁을 중심으로 백제의 역사가 숨쉬고 있는 현장에서 각종 행사가 펼쳐진다.

(사진 설명 : 공주시의 공연일정.공주시(c))
(사진 설명 : 부여군 행사장 옆에 있는 대규모 음식 코너 ‘사비골 맛집’)
(사진 설명 : 사비궁 앞을 순찰하며 마지막 안전점검 중인 소방관들)

개막식 하루를 앞 둔 부여 사비궁 앞에서는 소방관들이 마지막 행사 안전을 점검하고 있었고, 음식점 에서도 준비가 한창이다. 공주시의 금강신관공원에서도 화려한 무대를 중심으로 각종 텐트 부스가  백여개가 빼곡히 세워져서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충청방송=유성근기자)

작성자 gbctv6